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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민요―옥단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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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개성 민요―옥단춘아― |
開城民謠―옥단춘아― |
종 류 |
민요 |
民謠 |
필 자 |
재영생 |
載英生 |
출처정보 |
신가정 |
新家庭 |
연 도 |
1934-07 |
昭和九年七月 |
면 수 |
176 |
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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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단춘아
춘아춘아 옥단춘아
네집으로 구경가자
앞뜰에는 꽃밭이요
뒷뜰에는 연못이라
꽃밭에는 나비날고
연못에는 초당일세
초당문을 열고보니
오리한쌍 놀고있네
상청하청 돌고돌아
부응당에 당도하니
예쁜색시 앉었길래
고흔뺨을 만져봤네
뎅겅뎅겅 풍경소리
상하청을 뒤집길래
봉당돌아 나려오니
석류한쌍 열려있네
석류한쌍 열렸길래
한개따서 맛봤더니
봉당우에 예쁜색시
눈물지며 울고있네
석자셋치 무명일랑
담우에다 걸어주며
어서가소 어서가소
이줄타고 어서가소
서방님이 아시으면
나의목숨 그만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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