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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 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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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용강 민요 |
龍岡民謠 |
종 류 |
민요 |
民謠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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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별건곤 |
別乾坤 |
연 도 |
1933-11 |
昭和八年十一月 |
면 수 |
0 |
면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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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밧니 아주밧니
형의남편 아주밧니
자고가소 묵어가소
올베송편 잡숫구가소
자고갈지 묵어갈지
올베송편 먹고갈지
妻男의댁 네눈치보소
◇
엄마엄마 길럿다
삼화가정(三和家庭)주지마라
물바르고 새발라서
시집사리 못할데라
모래가튼 보리밥에
거이반찬 먹기실타
물래돌은 베구자고
지말이는 쥐고잔다
―지말이는물래의손잽이―
◇
올애비는 글자가좃태도
편지한장을 왜안이하나
누의임은 재잘이좃태도
쌈지하나이 다업대데
◇
사촌형님 사촌형님
시집사리 엇덧습듸가
열새미명 반물치마
눈물짓기에 다처젓네
열냥리 은가락지
콧물싯기에 다녹아젓네
◇
해저간다 해저간다
일월봉(日月峯)에해저간다
일월봉에 지는해는
놋쟁반에 바드시오
오날해도 동자데
동자하러 누가갈고
아모리 아가씨신들
옥당춘에 물못길으리
살문팟에 밥못하리
압남산에 쟁기에
―다듬이돌―
다듬아라 세베치마
한물반물 못입어도
아지게 다듬아라
◇
월사삼경 밝은달에
외기럭이 울며간다
백일청천 기럭이
혼자울고 어듸가나
오늘밤도 밤드젓다
세도령 올로다
지아버지 민문래
왯죽빗죽 안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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