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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에 숨은 천재 음악가 김택만 군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외지에 숨은 천재 음악가 김택만 군 外地에숨은天才 音樂家 金澤萬君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일기자 一記者
출처정보 동광 東光
연    도 1932-09 昭和七年九月
면    수 74 74
기사
內地에 숨은 天才도 낫낫치 紹介못됨은유감이지 마는 外地에 숨은 天才는 더욱그러타. 여기에 紹介하는 金澤萬君은 露領沿海州 出生으로 現在 旅順中學 五學年在學中이다. 그의 父親 金鼎九氏는 咸鏡人으로 일즉이 國外에 나가는 몸이 되어北滿, 露領一帶를 轉轉한지 數十餘年 그間 朝鮮學生 敎育에 專力하야 그의 손에서 學資를 얻어 學을 배운자 八十餘名에達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主張은 中學以上學校 는反對하는 것은 아니나 그學資를 대일수 없다는 것이니 이것은 그의 子弟에도 例外를 許諾치 안는다한다.
金澤萬君은 今年 十九歲의 少年으로 일쯕이 十歲의 幼年부터「피아노」를 공부하야 十四歲부터 演壇에 나서기 시작하고지금은 日西人間에 評判이 자자하다는데그의 演出한 曲目의 一例를 들면 와르츠(쇼판), 로만스, (챠이코후에스키作)等等이라고한다. 君은 來年에 京城帝大豫科에 受驗하리라 하니 君의 朝鮮內에서의 活躍은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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