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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악단 가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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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해외 악단 가십 |
海外樂壇십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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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신동아 |
新東亞 |
| 연 도 |
1932-04 |
昭和七年四月 |
| 면 수 |
68 |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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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쏘도入場料물어-記事◇
카루쏘가 어떤시골 조고만 都市에서 演奏會를 열기로되여 그곳으로 갓것다 처음은 都市인故로 市街地구경을 슬컷하고 演奏時間이 되엿는故로 演奏場으로 갓더니 키카 九尺이나 되는 門직이가 入場券을要求한다.
『나는 카루쏘라는 사람이오. 오늘여기서노래부를 카루쏘요』하고 말한즉 이門직이는 불끈성을 내며 『또 카루쏘야?인젠안속는다. 오늘밤 카루라고 하는놈이 세놈이나 벌서 단녀갓다. 처음엔 속고 드려보냇지만 인젠 안속는다』 하고 야단이다.
이리하야 정말 카루쏘는 아모리 自己가 참카루쏘라고 辨明을해도 門직이가 들어주지 안는故로 할수없이 入場券을 사가지고 드러가서 演奏햇다고 한다.
◇벌서넘우느졋다◇
푸치니가 어떤 동무와 이런이야기를 주고 바든일이잇다.
푸치니는 ｢나는 내가音樂에는 재주가 없다는 것을 깨닷기에는 二十年이란 오랜歲月이 걸렷슴니다』.
友人 『그래 그다음부터는 音樂을 斷念햇슴니?』
푸치니 『웬걸요! 그때에는 임의 音樂界에 有名해젓슴으로 어수없이 그냥 게속햇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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