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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대표 극단 종합판 극단 아랑―뾰족집으로 간 엄미화―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조선 대표 극단 종합판 극단 아랑―뾰족집으로 간 엄미화― 朝鮮代表劇團綜合版 劇團阿娘―죽집으로간 嚴美花―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서일성 徐一星
출처정보 삼천리 三千里
연    도 1941-03 昭和十六年三月
면    수 202 (202)
기사
[사진] 서일성으로 추정
가장짧은 期間에 가장많은 功積을 쌋고 アシサリ 隱退演劇人中에 嚴美花孃이 있음니다 京鄕을勿論하고 嚴美花라는일홈을 모르는이는 極히 드물것임니다 嚴美花는 그러케도 有名한存在었음니다.
嚴美花 여듧살에 劇團豪華船으로 들어와서 열두살에 劇團阿娘에 물너갔음니다.
그동안 嚴美花는 나의 孫子로 아들노 딸노 많은 演劇의 相對役으로 名演技로써 觀衆의寵愛를 받았음니다「어머니의힘」「流浪三千里」「北斗七星」等에서는 實노滿點의演技를 보여주어서 二十年가까운 舞臺生活을한 나로서도 쩔々맨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니다 샤리보다도 悅ちやん보다도 나는 嚴美花가 조타고 생각한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음니다.
우리들의 어린同志요 나의 귀여운 孫子요 아들이요 딸인 嚴美花가 只今우리들의 陣營에 잇지안은것은 어느한구퉁이가 뷔인듯함니다.
阿娘의 名花一輪은 어듸로갔나?
궁금하실분을 爲하여 秘密히 일너드릴테니 넘어消聞내지는 마서요.
嚴美花는 明治町 뾰죽집 幼年寄宿舍에서 좀더 훌륭한 女俳優가 되기爲하여 基礎智識을닥는 聖스러운生活으 하고있음니다 다시말하면 明日의 大成을 꿈꾸며 어엽뿐 修道生活을 하고있음니다.
그러면 우리는 嚴美花孃이 大成後의 舞臺를 눈앞에 그리며 孃의 多幸을 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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