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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독자위안 일동 축음기육성 비교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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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본사 독자위안 일동 축음기육성 비교대회 |
本紙 讀者慰安 日東 蓄音器肉聲 比較大會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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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연 도 |
1925-09-18 |
大正十四年九月十八日 |
면 수 |
2 |
(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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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성기 감상회 광경>
◇ 本紙 讀者慰安 日東 蓄音器肉聲 比較大會 ◇
空前盛況의 讀者慰安演奏 日東 專屬樂家 總出演
그 즁에는 숨은 악가가 석기여 굉장한 인긔를 이르키엿셧다
일대의 명창 명곡도 그 사람의 운명과 함 속졀업시 사라지고마는 것이니, 이로 인하야 셩악예술(聲樂藝術)의 시간뎍(時間的) 명을 누고나 다 셔러 하는 바이엇다. 다히 『에듸손』 씨의 츅음긔가 발명되자 『시간』에서 『공간』으로 음악예술에도 구원한 명을 갓게된 것이다. 이도 됴션의 노, 됴션의 음악을 츅음긔 판에 너허셔 발매하는 회사가 만튼 즁 특히 일동(日東)츅음긔 회사에셔는 됴션악단에셔 숨어 안진 명창을 즁심으로 가장 육셩(肉聲)에 갓갑게 하겟다는 포부로써 제작한 츅음긔 판의 뎨일회 작품의 시연회가 본사 쳥각에셔 열니자 그 성젹이 오 량호하얏슴으로 본사에셔는 특히 이 잇는 시연회를 본보 애독자 졔씨에게도 공개하야 평소에 애호하시든 후의도 감사하여 느지나마 됴션의 명창 명곡을 가장 유의하게 후세에 남기게 된 깃몸을{
깃붐.
}
개회 벽두에 본사원 리셔구(李瑞求) 씨의 간단한 개회사와 일동츅음긔회사 대표자 내등무부(內藤武夫) 씨의 례사가 잇슨 후, 하규일(河圭一) 씨의 우조(羽調)삼수대엽을 비롯하야 양우셕(楊又石) 씨의 단소이며, 이졔는 악단을 멀니 나잇는 박월뎡(朴月庭) 녀사의 특별츌연지 잇셔서 박슈갈재는 일 줄을 몰낫스며, 자미잇는 순서를 라 츅음긔 판에셔 흘너 나아오는 노는 한층 인상깁게 하얏셧스며, 한셩권번 최뎡희(崔貞姬)의 츈무와 뎡취옥(鄭翠玉)의 승무도 매오 흥취를 럿스며, 로대가 김창룡(金昌龍) 군의 『심창뎐』에는 고만 만장이 눈물에 잠기고 마라 깃븜과 슬품과 다름을 겸한 회는 셩황에 셩황을 더하야 밤 열 시에 무사히 산회되고 마랏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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