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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의 외국 가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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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기생의 외국 가무 |
妓生의外國歌舞 |
종 류 |
비평 |
批評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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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별건곤 |
別乾坤 |
연 도 |
1929-06 |
昭和四年六月 |
면 수 |
152 |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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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的現代的하닛가妓生아씨들도 現代的으로되려고한다 될번이나한소린가! 조선妓生은 언제든지조선기생이라야지! 現代的이라니 조키는조코맛당히그래야겟지만 妓生들이現代을찻고 西洋것만을찻는데는 좀-外國에서는 업든것이새로流行되는것은俳優가先覺者야지만은 조선서는 妓生이될수밧게업다 그러나 교자상 녑헤서 긴치마입고 당을부르며 되지안은西洋춤이라고 속곳가랭이를벌죽어러고 니핵구리아마리노 오쿅고-만 멋도모르고 부르는것을보면 작년에먹엇든 송편각이고만툭튀여나온다 그런춤이나 추라고 그런소리나하라고請하는 오입장이도오입장이려니와 妓生아씨 스스로가 좀달니생각을해보앗스면 왜 조선춤이좀조코 조선노래가좀조흔가 그야손님이하라닛가 그러는줄은알지만 그런지각업는 오입장이를 타이를만한 생각과말이업슬가? 우리의훌륭한노래와춤을 아씨네만이라도 잡아쥐고잇서봅시다그려! 조선것이라고는 모조리업서저야시원하겟소? 조선歌舞를모르는妓生들을 왜營業狀을내주노? 조선놈들은 그저그런데나지고말나는심사인가 그진妓生들 한번에모라다 쓰러기통에넛코말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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