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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조춘잡가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전가조춘잡가 田家早春雜歌
종    류 가사 歌辭
필    자 이정홍 李廷葓
출처정보 조선(조선문) 朝鮮(朝鮮文)
연    도 1929-05 昭和四年五月
면    수 101 (101)
기사
[頭韻] 春字
오날아참日氣됴키
春光探해散步하니
四面山野白雪에
春來이나不似春을
아직지冬節갓해
春興이란아니난다
日氣조차寒甚해서
春服닙기어려워라
그러면은무엇으로
春節이라하잔말가
朝鮮習慣집々奇楝
春榜文句훌늉하다
張三宅과李四家엔
春滿乾坤福滿家요
吳某집과金某집엔
春光先到吉人家라
立春榜이觸目하매
春日인가自信한다
아무턴지立春後라
春日이라非冬日을
에라에라아무턴지
春酒一盃마신後에
醉興으로弄春하야
春歌一曲읇허보자
어아마도東閣梅는
春意先得햇스리라
여보々々農夫님녜
春及告余하시거든
오날부터熱心으로
春事準備하시소셔
콩과쌀을파라서도
春蠶몃枚申込하고
生枝伐採願書드려
春薪작만할것이며
색기만히앗다가
春屋盖覆하게하며
婦女들은紡績하야
春服旣成하게하소
그렁저렁하는中에
春雪消如災殃커든
黑牛黃牛다몰아
春耕에다着手하소
古格言에一年計가
春에잇다하엿도다
그러니우리들이
春事準備늘잘하면
皇天報之以福하야
春陽갓흔福을주워
醇風厚俗自然되면
春太平을불너보자
(德川 李廷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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