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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대표 극단 종합판 극단 고협―배우 수기 화장실―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조선 대표 극단 종합판 극단 고협―배우 수기 화장실― 朝鮮代表劇團綜合版 劇團高協―俳優手記 化粧室―
종    류 수기 手記
필    자 김양춘 金陽春
출처정보 삼천리 三千里
연    도 1941-03 昭和十六年三月
면    수 187 (187)
기사
高協 金陽春
[사진]김양춘의 사진으로 추정
男子열두사람, 女子열셋이모인 化粧室은 北間島서나 濟州道서나 恒常 明朗하다.
「お早うございます」, 아침人事가 저녁人事로 通用한다. 우리들에 世界에서는
하이힐모던껄이 행낭어멈이되고
하이칼라머리가 상투쟁이영감이되고
곰보가있고, 갈보가있고, 帝王이있고
乞人이있고, 그들의 對話가있고―
拍手소리에 오-바락이되며 돌아간다.
化粧室에 空氣가 크게 한번 흔들린다.
조용하다, 개미기여가는소리도 들일뜻이―
衣裳아주머니는 오늘밤도 꼭두선이「시-스트레스」에 주름을 펴기 바뿌다. 난 오늘밤도 아메리카게집애 扮裝을하면 좋아,
「玉으로 부서질망정 질그릇으로 깨여지지는 맙시다」―P氏에 흥분한 목소리가 舞臺에서 이化粧室까지 똑똑히 들여온다.
女俳優!
매력있는 직업이다.
來日밤은 新羅眞骨에 딸이되고
또모랫밤은 수집은 村시악씨가되고
XX
한幕이 끝났다.
도루 化粧室이 부산해진다.
―나는 안개를 좋아해요, 안개는 비도 아니요, 구름도 아닌 性格破産者올시다. 나는 안개를 좋와해요
어제밤에 틀였다는 세리후를 가만히 한번 외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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