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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서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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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동방서곡 |
東方曙曲 |
종 류 |
시 |
詩 |
필 자 |
김대준 |
金大駿 |
출처정보 |
조선지광 |
朝鮮之光 |
연 도 |
1929-01 |
昭和四年一月 |
면 수 |
134 |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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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을 울리라.
둥 두리 둥 둥 둥 · · ·
북을 울려라
둥 두리 둥 둥 둥 · · ·
가슴 과 가슴. 希望과經綸에 는 우리 젊은이 의 붉은 가슴.
팔과 팔. 부시고 세울 굵은 피ㅅ대 이어 신 무쇠 의 팔.
나아가라. 큰 발 욱 으로 젓벅 젓벅 을 굴으며
더운 모레우를 長槍 들고 내닷는 아푸리카 검둥이 젊은 勇士들 처럼
소리 치라. 東方이 터지는 구나!
창날 바람에 휩 쓸리는 잠 무든 각들.
밤은 멀리 숨을 죽이고 겨가지 안느냐?
우렁차게 소리처라!
東方은 터진다!
한울을 싸지 誕生하는 새날 아드님을 두손 벌려 밧들기 爲하야.
향이 이 터에 君臨하올 새날 아드님을 아시울 새라.
팔 걸워
발 마처
나아가라. 나아가라!
우렁찬 소리로. 우렁찬 소리로.
눈ㅅ瞳子 번개 불 볏태 불 쳣드냐?
우리를 삼킨 젊은 가슴 둑은거리지안느냐?
나아가는 압길 엔, 기디채는 泰山도 하얀 조악돌 이라.
뫼리 千萬 칼날 이란들 거칠것이 무엇이랴!
팔 걸워
발 마처
나아가라. 나아가라. 젓벅 젓벅 · · ·
우렁찬 소리로. 우렁찬 소리로. 르렁 르렁 · · ·
울리라 북을 쇠북을
東方이 갓가워 온다.
울리라 북을 쇠북을
東方이 갓가워 온다.
새世紀의曉頭에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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