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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동정―서항석 씨 외―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예원 동정―서항석 씨 외― 藝苑動靜―徐恒錫氏 外―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삼천리 三千里
연    도 1941-03 昭和十六年三月
면    수 163 (163)
기사
徐恒錫氏(劇評論家)
新劇運動에 貢獻이 많은 氏는 最近 朝鮮藝興社를 經營하면서「안해의 論理」를 製作하드니 요지음은 文化映畵製作에 努力하는 중이라한다.

安影氏(劇作家)
朝鮮演劇界에있어서 良心的劇作家로써 好評을 받는 氏는 某劇團의 原稿請託을 받고 자문밖 自宅에서 力作을 쓰기에 분주하다고.

洪海星氏(演出家)
일즉이 築地小劇場에서 多年間 劇藝術을 硏究하고온 氏는 東洋劇場에서 演出家로써 頭角을 내고있다는바 俳優들에게 많은 信任을 받는中이라고.

朴松氏(劇作家)
한동안 漢陽映畵社超特作品 李箕永原作「新開地」를 脚色하여 文壇人의注目을 끌든 氏는 最近 戱曲集을 發行할 企劃을 하고있어서 不遠에 出刊되리라한다.

李雲芳氏(劇作家)
東劇의 專屬作家로써 오랜歷史를 가지고있는 氏는 最近 愛妻를 잃어버리고 獨身生 活을 한다는바 중매마나님의出入으로 頭痛을 알는다고.

羅雄氏(演出家)
劇團高協의 演出者로써「정어리」를演出하야 寫實的인 手法을 보여주든氏는 얼마전 에 結婚하었다는바 最近第二世國民을 얻게될 꿈을 꾸었다 한다.

朴珍氏(演出家)
「演劇協會」의 創立準備委員으로써 한동안 先頭에서 努力하든氏는,最近形成된 演 劇協會의 自體가 朝鮮演劇의 建設과 國民文化運動의 一翼으로써 참다운 活動을 하기위한 大同團結의 權威있는 團體가 못되고, 營利를 爲主하는 一部의 興行劇人의 親睦團體로써 轉落되지않을가 念慮하여 자못 焦燥한모양.

李瑞求氏(劇作家)
한때에 레코-드歌詞와 興行脚本을 쓰면서 放送局 演藝部에 일을 보고있든 氏는 最近 朝鮮演劇協會會長으로 任命되었음으로 一層 奮發하여 여러劇團에 名脚本을 쓰기로 約束하고, 豫告를 하라고 藝題를 준後로는 一二個月이 지나도록 여러가지 일로 바쁜탓으로 脚本을 내여놓지 않어서 劇團側에서는 야단들이라고.

柳致眞氏(劇作家)
버들나무선洞里風景을 써서 鄕土的劇作家로써 이름을 날리든 氏는 某新春雜誌에 演劇協會의 今後事業項目을 쓰면서 演劇의 質的向上을 爲해서 劇作家의 作品을 監査하는 監督部를 新設하자는 意見을 述하여 一般의 注視를 받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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