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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제와 영화․연극인 심경기(감독․배우 제씨)(도착순)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신체제와 영화․연극인 심경기(감독․배우 제씨)(도착순) 新體制와映畵․演劇人心境記(監督․俳優諸氏)(倒着順)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삼천리 三千里
연    도 1941-01 昭和十六年一月
면    수 216 (216)
기사
氏名 |新體制의 映畵로써 당장 第一着으로 어떤것을 만들고싶습니까(監督諸氏에게), 또 어떤映畵의 어떤 役을 맡고싶습니까(俳優諸氏)
|아무리 時代가 지나더라도 從來의 朝鮮映畵作品中, 서너가지는 永遠히 남겨두고 싶은 名作이 무엇 무엇입니까.
|最近의 朝鮮文士가 쓴 小說中, 어떤 것을 映畵化하고 싶습니까(監督諸氏에게) 또 어느 小說의 무슨 役을 맡고싶습니까.
|당신께서 보시다가 몹시 울어본 映畵
|東西古今의 映畵中, 당신께서 理想的안해(又는男優)로 삼고싶은 俳優가 누구였습니까?

金 正 革(朝鮮映畵人協會)
|新體制를빙자하여 돈벌기爲한「야마시」를 없애고 참다운 精神의 內鮮一體的인것.
|「아리랑」「授業料」「沈淸」「無情」「水仙花」
|너무나 크고, 좋은 것이기때문에 企劃上 當分間發表치못하겠읍니다
|킹그피-터作「結婚의밤」「어떤女子의一生」
|그런생각을 映畵속에서 갖는다는것은 가장 惡質팬이 하는노릇입니다

李 圭 煥(高麗映畵監督)
|적은 힘들이 合하여 큰힘이 되는 眞理.
|아직까지는 여기에 適當한 作品이 나타나지 않었소이다.
|別로 이러타할만한것을 읽지 못했소이다.
|오래된作品에 「肉體의道」가 있을뿐입니다.
|對答하기가 좀 거북하군요.

崔 寅 奎(朝鮮映畵監督)
|方漢駿作의「オリジナル·シナリオ」「亞細亞의歌」
|羅雲奎作品「아리랑」
|
|無聲映畵 유社作品 「第四의誡律」
|Claudett Colbert

金 蓮 實(金蓮實쇼-)
|「マジルカ」의 ポーラ·ネグリ가 演한 母役
|「아리랑」「漢江」「授業料」
|
|格子なき牢獄
|ロナルド·コールマン

太 乙 民(靑春座)
|갑작이 생각안남니다. 마음마는많으나.
|「아리랑」
|蔡萬植氏의「濁流」그러고 초봉의아버지 정수사役을 하고싶습니다.
|아직 울어본적은 없읍니다.
|없읍니다.

池 京 順(朝鮮藝興社)
|얼른 생각나지않습니다.
|「아리랑」, 「임자없는나루배」
|李光洙作 「사랑」의 石筍玉役
|場面에따라서 눈물이 핑돌아본적은 있어도 몹시 울지는 않었습니다.
|두사람을 사랑할수있다면 봐이에, 케리쿠버.

李 翼(高麗映畵助監督)
|建設的인 集團映畵.(農村 或은工場을取材로)
|아리랑
|兪鎭午作 「봄」
|「小島ノ春」
|「스타-誕生」의 쟈네트케이너

洪 開 明(劇團高協)
|明朗하고 希望을북돋는 作品
|無聲映畵 羅春史 作品 「아리랑」 李圭煥作品 「임자없는나루배」
|最近小說寡讀
|無聲映畵 「오버디힐」
|생각해본일 없읍니다.

金 漢(朝鮮藝興社)
|新體制映畵란 精神이 달을뿐이요 演技者로서 어느役이던지 消化하는데있어서는 從來와같으리라고생각합니다.
|從來에있어 아직거기까지 미친作品이 없었을줄압니다. 압날에있어선 꼭있서주기를期約하고싶습니다.
|小說과脚本은 다름으로 脚本化되기전에는 무슨役을 맡고싶다고말을 드릴수없을줄압니다.
|「明日來たらず」
|或知性的인 面은엿볼수있으나 劇中人物을놓고 거기까지 생각할수가 있을까요.

金 素 英(高麗映畵社)
|좀 어려운 問題입니다.
|글쎄요 羅雲奎氏의 「아리랑」前篇이라고나할까요?
|東京에 있느라고 不幸히 읽지못하였읍니다.
|米國映畵인지 歐羅巴映畵인지는 生覺이안남니다마는 「或る子」라는 映畵이였읍니다.
|스크린의 얼굴만보고는 좀 어려운일일것입니다. 마는 얼굴이 마음과 같다면 꼭한사람 있습니다마는아까와서 公開못하겠읍니다.

韓 銀 珍(朝鮮舞臺)
|내가 男子라면, 「ヒットラ一代記」에 ヒットラ役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쓰고보니 너무 건방진對答이되고마랐습니다.
|글쎄요, 이런問題는 至今으로부터 約三四年後에야 必要하다고 生覺할까요.
|最近小說을 全部보지못해서 指定할만한資格을 갖지못했읍니다.
|路傍の石
|平素에 生覺지못한일이되어서 對答이 없읍니다.

獨 銀 麒(朝鮮映畵)
|新體制의 映畵로나, 어떤 映畵에서던지 演技者로서 그의 誠意와 마음準備는 꼭같을줄압니다. 軍用列車를 다시할수있다면은 失敗했던 源鎭이役을 살려보고싶습니다.
|名作으로 남겨두고싶은것은 없으나 映畵史에 紀念으로 最初에 이땅에서 맨든「月下의盟誓」란 映畵는 永遠히 保存하고싶습니다. 이앞으로 永遠히 남겨둘만한 映畵를 맨들기에 勞力해 야 할줄압니다.
|너무 慾心이 많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읍니다마는, 小說이나 씨나리오를 읽을때에 나오는 役마다 善惡老少를 不拘하고 한번식 各各다 그性格을 살려보고싶은마음이 더 크오니 아마 아즉도 硏究生이 되어서 그러함이아닌지?
|小生은 映畵를 보고 잘우는 特徵을 가졌습니다 그中에도 洋畵「肉體의道」가 아마 第一 울려준것같은 記憶이 남니다.
|美人이 그렇게 많은中에 없다면 良心을 속이는 罪를 짖겠고-이것만은 그女性의 體面을 보와서 말슴치 않겠습니다 諒察하옵소서.

李 錦 龍(無所屬)
|새東亞를 建設하는 朝鮮靑年의 씩씩한 行動을, 主題로한 作品의 主人公役.
|아리랑, 임자없는 나루배, 沈淸
|林巨正傳의 「꺽정이」役이 부러워요
|좀 싱거운일같으나 自己가 主演한映畵 「逆襲」을 보고 눈물이 핑그르돌아본일밖에 없읍니다.
|다니엘·다류

沈 影(劇團高協)
|(考慮中)
|아리랑(無聲) 나그네(發聲)
|春園作「사랑」의 安賓博士.
|「부르크劇場」
|?

朱 仁 奎(劇團高協)
|新體制硏究中
|東亞文化協會「春香傳」(無聲), 「나그네」(有聲)
|없읍니다.
|日活作品 「土」
|없읍니다.

李 雄(無所屬)
|저는 映畵人될 素質이 없으니까 아무生覺도 없읍니다.
|作品이 좋아서 남겨두고싶은것아니라 發展上 貴여운 記錄을 다 남겨두죠 아버지는 病身子息을 더 사랑합니다.
|아무것도없읍니다
|隊長뿌리바에 아버지가 次子 안드레를 銃殺하는 場面입니다.
|그런空想은 않었읍니다마는 極히 好感을준女子 마쓰루카에 포-라네그리입니다.

田 澤 二(高映麗畵社)
|戰雲속에서 活躍하는 半島人將校役
|「아리랑」「나그네」「授業料」
|金東煥氏「國境의밤」속에나오는 靑年
|無
|그런것 내가 그職業을가저서 그런지 생각한일없소.

金 映 玉(無所屬)
|竹田敏彦氏의 「妻の幸福」 和子役을하고싶읍니다.
|「아리랑」「沈淸傳」「春香傳」
|李光洙氏作 「사랑」의 看護婦役
|授業料
|케리·쿠-퍼

韓 一 松(東洋劇場)
|營業的인 舊態를 버리고, 時局色을 加味하고 藝術的으로된것. 志願兵役
|李箕永作 「新開地」允秀役
|사랑을차저서 春香傳 沈淸傳
|噫無情 プルク劇場
|田中絹代. 다니엘 다류. 朝鮮女俳優로는 꼭 한사람있지만 秘密.

張 陣(東洋劇場)
|一, 國歌理念을 鼓吹하고 現實的인것(內田吐無)
一, 突擊隊役을 해봤으면—
|「아리랑」, 「沈淸傳」, 「五夢女」
|一, 李光洙作 「그女子의一生」(內田吐夢監督에게) 孫明圭役.
|쟌캬반의 「望鄕」
|듸드릿히 구레다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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