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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악회의 풍파―무부기 유부기 차례 다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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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강상악회의 풍파―무부기 유부기 차례 다툼― |
●江上樂會의 風波―무부기 유부기 례 닷홈―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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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 연 도 |
1914-08-04 |
大正三年八月四日 |
| 면 수 |
3 |
(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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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부기 유부기 례 닷홈
---기 한 명이 물에 지랴
죠션졍악젼습소(朝鮮正樂傳習所)에셔 그젹게 잇흔날 삼(麻浦)강에셔 음악회(音樂會) 크게 셜얏다 그 샹황을 드른즉 일반샤회단톄에셔 다수히 나아간 수효가 삼 명에 일으럿고 무부기 유부기 두 조합에셔 기 열일곱 명이 의무로 나아가셔 죠를 닷호아 연희 바 경비 그 조합에셔 십 원을 여씻고 텬도교쥬 손병희(天道敎主 孫秉熙) 씨가 금화 삼십 원 시텬교총부에셔 김연국(侍天敎 金演局) 씨가 금화 이십 원을 긔부고 그 총부 간부로 잇 교인 열셰 명도 참예야 그 좌셕에 안졋 즁 얼마 안 되야 귀족 몃씨도 옴으로 모다 인도야드린 후 그 인도원은 교인들을 야 이 쟈리 귀족의 쟈리이니 다른 자리로 가라으로 언의 곳으로 가랴 아모 곳으로 나가라고 며 쇼홀 도가 잇슴으로 그 일은 별안간에 챵피가 막심야 로히 를 타고 놀기로 작뎡을 고 그 근쳐 면집에셔 졔일히 명 한 그릇식을 먹고 홀노 미가 잇도록 놀앗다 며 기의 츔으로 말면 쳐음에 유부기가 쟝보연지무(長生寶宴之舞)를 츄고 다음에 무부기 등의 봉지의(鳳來之儀)라 연예 츄기로 뎡얏 무부기 별안간 분을 여 오 년죠로 야도 우리가 먼져 츔을 츄어야 올켓다고 한참 동안 셜왕셜에 분경이 일어나 승강다가 맛 무부기들이 먼져 봉지의라 츔을 츄엇다 그 츔츄던 기 한 명이 공교히 실죡되야 물에 러지랴을 여러 사이 보고 급히 구호야 무하엿스나 그 모든 구경군들은 손벽을 치며 소를 질넛다 그 광경은 일쟝슈라쟝을만들엇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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