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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비접무와 봉생용관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앵비접무와 봉생용관 ●鶯飛蝶舞와 鳳笙龍管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매일신보 每日新報
연    도 1913-11-02 大正二年十一月二日
면    수 5 (五)
기사
▲塔洞公園大演舞會▼
▲入塲參會者十萬名▼
▲십만명의 대회즁
당일은 일긔가, 희한히 쳥명고, 쌀쌀 가을 바도, 젼혀 고요야, 엇기 어려온 됴흔 날이라, 오젼 팔시, 공원문을 쳣번 열 부터 남녀로쇼가, 죠슈와 치 몰녀 드러와, 홀연 넓고 넓은, 공원 안은 인산인라, 어린를 다리고 와셔, 사 만히 모힌 틈에셔, 곤난을 당 부인도 잇고, 학교에셔, 경츅례식을 맛치고 집으로 도라오 길에, 오륙인식, 칠팔인식 를 지어, 억를 마쥬겻고, 드러오, 녀학도 만흐며, 기타 늙은이 졂은이, 람루이, 치한이, 빈부귀쳔을 물론고, 각 계급의, 각죵 인물은 모다 모혀, 그 수가 실로, 십만명 이샹의 츌입으로, 압뒤 공원 문은 ,젼에 보지 못던, 큰 져를 일으고, 공원 안에 처음 보 셩황으로, 연무(演舞)를, 기다리더라
▲츔과 노의 시작
오젼 십일시, 수십명의 챵신기봉츅(彰信妓生諸奉祝隊)의, 고 달 흔 기 수십명은, 고흔 단쟝, 아름다온 도로 수십의 인력거가, 공원 문젼에, 도착니, 공원 안밧에셔 고던, 수만 인즁은, 홀연 쇼요야, 긔계로 들니 것과 치, 일졔히 수만의 고가, 남으로 도라, 졍문을 쥬목, 기의 연무쟝(演舞場) 되, 쥬악당에, 먼져 도흔 위치를 엇어, 편히 구경코져, 셔로 닷호 형상이, 극히 미잇셔, 넓은 공원 안에, 사이 터지게 되야, 그 틈에 여셔, 능히 손가락 한아, 작 슈 업슬 디경이라, 그와 흔 에, 쟝안샤(長安社) 봉츅도,  굉쟝히 도착야 공원의 즁앙 되, 팔각당에셔, 연예회를 열엇더라
▲환영갈  갈
연무가 쳣번 시작된, 뎨일회 남무라, 이 연무에 졍신을 쓰, 여러 군즁은, 별로 현요치 안이나, 원 사이, 넘우 만흔 고로, 셔로 밀니며 셔로 니여, 곤난이 무쌍나, 오히려 한거름, 물너나 이가 업시, 머리를 닷호아, 구경코져 고, 한편 쟝안샤 연예쟝에셔, 역시수만의 군즁의게, 면 침노를 맛나, 가온에, 사 아 통치 못, 셩황으로, 여러 계원과 몃 경관의 톄즁, 첫 번 승무를 시작야, 밀니고 눌니 즁에도, 오히려 박슈갈, 못 우뢰와 치, 이지 안이더라, 기의 연무 졈々 닉어, 시곡기 즁 유명 경, 도화(彩瓊 桃花)의, 두 아다온 은, 셔로 야, 승무를 시작얏, 눈 흔 살빗,  흔 얼골에, 흰사곳갈은 니마를 반 가리여, 련々 도가, 더욱 사의 눈을, 미혹게 며, 혹은 나아갓다, 혹은 물너셧다 , 외씨 흔 발은 음악소와, 셔로 응야, 진실로  쌍 두 나뷔가, 평셰계 화원 속에셔, 펄펄 아드 듯, 보 사의 졍신을, 황홀케 야, 기쟝 압헤셔 핍박을 밧,  부인으로, 오히려, 이런 구경 못오 사은, 진실로 불샹다, 말 이가 잇셧고, 그후에 다시, 련심(蓮心) 외 삼명의 금무가 시작되여,  대환영, 대갈 즁에 맛쳣, 음악곡됴를 라, 거슈투죡, 민쳡 모양과, 칼 쓰 교묘 기예, 실로 경셩 화류계에, 갑을을 닷흘너라
▲대셩황과 대셩공
이와 흔 즁, 편 쟝안샤 연예쟝에셔도, 승무 판소리, 기타 각 기예로, 무한 환영을 밧아, 일동이 무한 샹쾌히 녁이며, 그후, 기봉츅에셔, 법고무를 츈후 대환영 즁에, 연예 맛츄엇, 당일의 셩황은, 진실로, 이젼에 보지 못던 큰 셩황으로 맛츄엇, 가 지도록 오히려, 사이 도라가지 안이야, 낫 이의 셩황이, 오히려, 최를 머무른 듯더라
▲명귀인 외림쟝
당일은 특히, 다수 명와 귀부인이, 다수히 림쟝야, 연무 샹황을 친히 보앗고, 작 죠즁응(趙重應) 씨와, 실업가 죠진(趙鎭泰) 씨와, 여러 명와 오부쟝은, 경복궁 츅하회로브터, 일즉이 퇴츌야, 특히 림쟝얏고, 기타, 모 귀죡과 여러 귀부인이, 다수 야, 젼무후무, 국민련합대츅하회를 이루엇고,  다수, 디인 남녀 여러 가지 가무를, 우 긔이게, 시죵을 셰히 보더라
●景福宮의 祝賀餘興
▲경복궁 관민련합 츅하회▼
▲젼무후무 각죵의 여흥▼

▲디예기단의 츔은 디인 슈졍뎐 뒤에, 지은 무, 홍휘쟝을 둘너쳐 잇, 화월루, 숑엽뎐, 셩화뎡각 료리집의, 예기들은, 갈소를 라, 화용월의 츔츄 모양은 가히 사의 이목을, 현황케 얏더라
▲죠션 기 륙십여명은 죠션 료리 모의 뎜압 무, 즁앙에 가화로, 큰 국화를 자노코, 오의 의를 시잇게 입고 륙각소를 라 가 인젼 목단이며, 슈연쟝과, 승무, 항쟝무, 금무 등, 죠션의 유명 츔을 츄, 형샹은 화가, 일시에 만듯야, 가히 필셜로, 형용키 어렵더라, 츔의 미를 아, 죠션 사은 물론고, 맛 모르 디인지, 그 나뷔나듯, 활이 츄 모양을 보고, 방에셔, 갈 소 귀를 르듯야, 일셩황을 일우엇더라
▲사인지 원슝인지 경셩 에셔 유명, 줄 잘 타, 광무 리봉운이, 칠팔간 되 줄을, 평디에셔 다름질듯 기와, 고 눕고 안, 거동작이, 엇지 그러케 연리오, 이것을 쳐음으로 본, 디인은, 그 위함을 보고, 등에 을 흘니며  말이, 곳 원슝이가 안이면, 원슝이가, 사으로 환얏다고, 반신반의로, 갈가 일어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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