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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색마의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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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극장 색마의 실패 |
●劇場色魔의 失敗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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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 연 도 |
1913-09-05 |
大正二年九月五日 |
| 면 수 |
3 |
(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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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쟝 에 큰 일 낫셔▼
▲이런 일이 한두 번이라고▼
경셩 북부 졍션방익당골(北部 貞善坊益洞) 거, 함익경(咸益慶) 삼십일셰된 사은, 지나간 삼일에, 쟝안샤 연극쟝에, 구경을 갓더니, 녀등셕에 안자 잇, 남부 훈도방 립졍동(南部 薰陶坊 笠井洞) 거, 홍셩녀 이십일셰 된 계집이 안자셔, 구경 것을 보고, 치 고흔 얼골에, 마이 엇지, 흠모얏던지, 구경에 마이 업고, 그 녀를 바라보기만, 눈이 팔니여 잇스며, 속으로, 그 계집을 엇더케 면, 불너다리고, 하로를 놀고 며, 마에 간졀든 에, 맛참 그 녀등셕에, 고셩녀라 알든 녀, 하나이 와셔, 구경을 보고 그 고셩녀를, 불너여, 홍셩녀를 쇼야 달나, 고셩녀, 엇더 슈단으로 이엿던지, 홍셩녀를 달고, 밧그로 나와셔, 슐잔료리낫을 졉 후, 동침기를 쳥나, 홍셩녀, 듯지 아니고, 뒤보러 간다고, 그 길로 긔의 집으로, 도주여 갓더라, 그러나 함익경은, 그러 일은, 조곰도 아지 못고 드러 오기를, 기다리나, 도모지 쇼식이 업 고로, 나죵에, 도망인 줄 알고 즉시 홍셩녀의 집을, 져가셔, 홍셩녀가 려고, 러노은, 이부리 속으로 드러가 눕고, 도라 가려 지, 안이 고로, 홍셩녀 할입업시, 잇흔 날 벽에, 동현 경찰분셔에 호소, 동셔에셔, 량방을 불너다가, 엄즁히 셜유 방송얏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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