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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란이가 재판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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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채란이가 재판 만나 |
●란이가 판 맛나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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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연 도 |
1913-03-16 |
大正二年三月十六日 |
면 수 |
3 |
(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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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안 광무 연극쟝 쥬임, 박승필(朴承弼) 씨가, 지금 즁부 동구 안 쟝안샤에 단이, 녀광 김란(金采蘭)을, 피고로 삼고, 대구보(大久保) 변호를, 원고리인으로 뎡야, 경셩 디방법원에 긔소 결과, 오 이십일, 동법원에셔 뎡다, 그 용은, 원고 연극 흥의 쥬임쟈로셔, 명치 십오년 삼월경에, 경샹남도, 현풍군(玄風郡)에 거쥬, 김란의 가무 기능이, 유명다 말을 듯고, 한번 불너다가, 흥업 목뎍으로, 다의 금으로써, 샹경을 쥬션야, 일년 동안을, 츌연야 오 이에, 월급으로 말면, 다른 사보다, 비샹 고금으로, 월 오십원식 지불고, 기타 의복 음식 등, 거쳐에 야도, 지극히 쥬션더니, 작년 십이월에 일으러, 거연히 가기로, 작뎡고, 리를 슈습야, 발졍코 , 원고 그 용을, 젼혀 몰으다가, 맛참 뎍확 증거를 탐지고, 젼후 졍을ㅡ 간졀히 셜명즉, 채란은, 긔어코 다른 연극쟝으로, 가 리유, 도모지 밧게 말이오, 결단코 요이, 우리집으로브터, 급 병보를 듯고, 나려가 터인즉 맛참 의심이, 풀이지 안, 경우에 쟝를 보증, 약증셔(約證書)를 써노코, 나려가겟다 으로, 원고 분명히 속줄 아나, 약증셔에, 야 무가하라, 셰샹 엇지 슈 업셔, 약증셔를 밧고, 보엿더니, 맛참 쟝안샤 연극쟝에셔, 츌연으로, 원고 이에 하야, 본원 으로, 그 실을 들어 긔소이라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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