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문헌
검색 > 문헌 > 기사
기밀실―4천여원 밑진 춘향전―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기밀실―4천여원 밑진 춘향전― 機密室―四千餘圓밋진春香傳―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삼천리 三千里
연    도 1939-01 昭和十四年一月
면    수 13 (13)
기사
(전략)
-東京新劇協會의興行不成績-
서울을 爲始하야 平壤, 仁川, 鎭南浦, 木浦, 大邱, 釜山等 京鄕十餘 大都市로 도라다니며 사-또와나」式의 歌舞伎座風을 加味한東京新劇協團의 「春香傳」興行成績은 그뒤 하게되엿는가.
大體 이興行은 누구손에依하여 서울에 대려내여왓고 그結果 興行者는 損보앗나 利를보앗나 그內幕을 記하면 이러하다.
지금은 米州에가있는 半島의舞姬 崔承喜의 옵바에 崔承一氏가있다. 崔氏가 東京에드러가서 新協「春香」一座의 半島招聘을 생각하였는데 그와前後하야 東洋劇塲側의 崔象德, 李瑞求, 兩氏도 이計劃을 하여보다가 收支마출 自信이없어 물너서고 京城日報는「內鮮藝術의 握手」의「國策的事業」으로 이를하려다가 그亦 收支問題에드러가 損害보기 실혀서물너나고 그리고는 새로 百萬圓會社로된 每日新報에서 社의創立記念으로 이一座를 대려내올생각을 하다가 그역수판에 自信이없어 물너나앉었다.
그러나 崔承一氏는 그以前 崔承喜舞踊會의 成功으로미루어 自信을어더가지고 斷然 契約을하고 決行한것이다.그런데 이一座를 朝鮮에 대려내오자면 演劇團에對한 報酬로約四千圓 舞臺裝置費로 數千圓各處興行에對한 劇塲借稅, 旅費宣傳費約四千圓 모다六千萬餘圓이있어야한다
여기對한 說往說來의 여러가지 經過와內幕은 모다 避하기로하고 마즈막 釜山公演까지하고 總決算行主崔氏가 보앗다고한다.
(하략)


이메일주소 무단 수집거부 권리침해신고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