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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실―문단, 영화, 연예계―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기밀실―문단, 영화, 연예계― 機密室―文壇, 映畵, 演劇界―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삼천리 三千里
연    도 1938-12 昭和十三年十二月
면    수 22 (22)
기사
(전략)
「아리랑」으로七萬圓
映畵界의 先覺者이요 또한 큰功績을끼처놓고 夭折한 故羅雲奎氏의出世作 「아리랑」은 지금도각금 全鮮各地에 上映되어 申一仙 羅雲奎 두名컴비가 비저내는 애끗은 로-맨스에 萬人의눈물을자아내거니와 이「아리랑」으로 말하면 그때는갑이적게드는 無聲時代었고 필님갑도 싼 時節이되어製作費가 三千圓程度엇다고하는데이映畵一篇이 各處로 도라다니며버은 돈이約七萬圓의 巨額에達하였다고한다 이 映畵所有權이 羅氏의손으로 떠나서 다른사람에게간것은 벌서 녯날일이지만모름직이 그동안 巨利를얻은 配給業某氏는 찬란한 立비라도하여세워 地下의 羅氏靈을 吊하야도 좋을일일네라

新響交響樂團來?
世界的으로有名한新響
新協劇團을 招聘하여 春香傳을 通하야 興行的으로도 큰 成功을 얻거니와 內外에큰 好評을 얻었고 朝鮮新劇運動에도 많은寄與를 한뒤를이어서 이번에는 世界的交響樂團으로 일즉 伯林華盛頓等歐米樂壇에까지 崇高한 地位를갖이고있는 近衛篤■ (近衛現首相의季氏) 指揮하는 東京新響이 明春를期하야 朝鮮으로 招聘公演할計劃이 某々氏손으로 進行되고있는데 이에 成功하는날에는 半島音樂史上劃期的일을 이루리라한다
(중략)

文藝峰氏『春香』에百五十圓
數年前 서울本町에있는 朝鮮映畵製作所의 손으로박히여많은 歡呼를 받은토-키「春香傳」에 그때李道令으로 韓一松氏가 春香役으로 文藝峰女史가 出演하였었는데 文女史의報酬는 그一作完成하고나서 百五十圓을 받었다고한다.

蔡奎嬅氏報償金六千圓
오랬동안 大田刑務所에서 呻吟 하다가 無罪出獄한 컬넘비아레코-드專屬歌手蔡奎燁氏는 裁判所에對하야 報償金六千圓을 請求하였다는데이것은 入獄日字에 對하야每日五圓式의 計算으로 六千圓에達한것이라한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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