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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사동 연흥사(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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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연예계―사동 연흥사(외) |
演藝界―演興社 外―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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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연 도 |
1912-02-28 |
明治四十五年二月二十八日 |
면 수 |
3 |
(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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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藝界
無情 歲月이 流波와 如야 於焉間 嚴冬雪寒이 辭去고 漸次 春和日暖 節侯를 當얏스며 兼야 陰曆 歲初를 臨니 舊日의 習慣과 又 新政治의 恩澤을 因야 家々和樂고 人々이 活潑 氣像을 發 同時에 各 演劇場을 視察즉 可謂 太平烟月이오 熙皥世界라 도다
▲寺洞 演興社에셔 興行 革新團 新演劇은 勸善懲惡과 敎育勸獎과 忠孝烈을 表彰야 一般 觀覽者로 야곰 模範機關을 作 만 故로 社會의 好評論을 受야 每夜 入塲者가 千餘名에 達고
▲團成社에셔 興行 鮮美團 新演劇은 革新團의 目的과 如히 模範機關이라 然 故로 每夜 入場者가 八九百名에 達고
▲東大門 內 光武臺에셔 新舊演劇을 參互 興行 中 每日晝이면 朝鮮人의 大角力(쓰름)會 設始야 觀覽者의 大喝采 得야 每日每夜에 入場者가 五六百名에 達고
▲張大將洞 長安社에셔 詩谷藝妓가 各種 呈才와 其他 名歌妙舞로 興行 每夜 入場者가 千餘名에 達고
▲京城高等演藝舘에셔 該舘二週年 紀念으로 三十日間은 觀覽者에게 景品을 與 안이라 各種 寫眞이 壯絶快絶으로 入塲者가 踏至더라 (百面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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