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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계 유행가에 대한 논의―새노래 유행 방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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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학생계 유행가에 대한 논의―새노래 유행 방책― |
學生界流行歌에對한論議―새노래流行方策― |
| 종 류 |
논설 |
論說 |
| 필 자 |
유광렬(조선일보사) |
柳光烈(朝鮮日報社) |
| 출처정보 |
학생 |
學生 |
| 연 도 |
1930-04 |
昭和五年四月 |
| 면 수 |
38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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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노래流行方策
朝鮮日報社 柳 光 烈
나는 學生사이에流行하는노래를 듯지못하엿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遊興場所갓흔데서 부르는노래를들어보면 그노래는 特別히 學生界에局限되여 부르는것이아니요 一般市民이부르는노래를 그대로부르는데 지나지안습듸다.
그러면 一般으로 流行되는流行歌를보면 全部 거의 全部가 卑俗하고頹廢性을가진것입니다. 그리하야우리는 언제나 이流行歌가 밧귀여서 健實하고 建設的士氣를振興식힐만한것으로 되여지기를 哀心으로바라고잇는터입니다.
여기에서 조흔流行歌를 어케하여야 流行식히겟느냐하는것을 생각하게됩니다. 그리하야 朝鮮歌謠協會가 생기여서 여러文人詩客들이 조흔노래를지으고 音樂家들이 作曲을하고잇습니다.
그러나 조흔노래를지으고 作曲을하엿다하여서 곳이것이流行될것이냐 하는것은 아지못할일입니다. 나의생각으로는 조흔노래가作曲되엿스면 이것을 劇場에서幕間에부르게하거나 或은劇團에上演을식히거나 레코-드의吹入을식히거나 花柳界名妓에게 가르치어서부르게하거나하야 임푸레숀 · 아주 · 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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