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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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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가가 |
歌歌 |
종 류 |
수필 |
隨筆 |
필 자 |
이시우 |
李時雨 |
출처정보 |
조광 |
朝光 |
연 도 |
1938-11 |
昭和十三年十一月 |
면 수 |
294 |
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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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房안에 홀로앉아서, 나는 때때로 어데서인가 어떤女子의 내이름 부르는목소리를 듯는다. 그럴때마다 들니는듯마는듯하는 그女子의 발자죽 소리에서 나는 運命의數요를 세이며, 그女子의 간얄핀音聲에서 나의體溫을 느끼는 나의肉體는, 도리혀 한個의 슬픔을 느낀다. 肉體의記憶- 그럴때마다 한個의 肉體의記憶만이 오로지 歲月빗긴거울안에서 한줄기의 보이지않는 금을 내이고 그때나는 문득 한個의그림자를 보앗다. 記憶에서 사라진 어머니의 왼쪽다리를 거울안에서 들려오는 豫感과 記念의노래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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