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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여성 인상기 정훈모, 채선엽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지명여성 인상기 정훈모, 채선엽 知名女性人象記 鄭勳謨, 蔡善葉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여성 女性
연    도 1938-10 昭和十三年十月
면    수 50 50
기사
鄭 勳 謨 氏

처음뵈었을때 이분이설마-하고 의아했으나 갈데없는 씨였습니다. 고아한씨의몸씨는 어디까지나 크라씩하였고 여염한 씨의표정은 어디까지나 아담스러워서 「조선적인신여성」의 타잎을 만점으로 가지셨다고 느꼈습니다. 그 키며 그 얼굴이며 그 모든것이 크도적고, 찌거나 야위지도않은 가장 이상적인 체구에 또한 가장 이상적인 표정은 아름답다느니보다 성스러웠습니다. 씨의 입은 노래를 부를것같지 않았습니다. 씨의 입은 음식을 먹거나 말을할것같지 않았습니다.

蔡 善 葉 氏

씨를 처음대할때 씨의 사교적이면서도 예술가에게 보기드문 침착한점에 경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분이 노래를 부르실리가있나요」하리만큼 씨는 그러한 태도의거만함을 일직 청산하신 모양이었습니다. 음성은 그대로 음악적이면서도 씨의모습과 얼굴에는 건강미가 넘쳐흘렀습니다. 풍만한 육체가 남성을 육박하였고 건강색은 화장의 가공하는 수공을 덜어주는상 싶었습니다. 그리고 물결치는 머리와 작은 눈, 그리크지않은 입-모두가 씨의 애교넘치는 표정을 장단처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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