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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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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춘향전』의 향기 |
『春香傳의香氣』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최승희 |
崔承喜 |
| 출처정보 |
삼천리 |
三千里 |
| 연 도 |
1938-11 |
昭和十三年十一月 |
| 면 수 |
93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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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춘향전의 한 장면
在米國 崔 承 喜
新協劇團이 渡鮮公演의脚本에 ｢春香傳｣을 擇한것은 나는매우 깁부게 생각g함니다. 었째서 그런가하면 春香과 夢龍의 이두사람의 悲劇은 우리들 獨特의 傳統的性格과 스타일이 이作品속에 낱아나서있는 까닭임니다.
멀니서 이제 서울府民舘우의 公演舞臺光景을 생각하고 한곳 가보고싶은생각 간절함니다. 春香役은 어느분이 하심니까 三年동안이나 그獄中 苦楚를겪으면서도 自己의貞操를 죽엄으로서 직힌 春香 東洋女性들의 標本으로서 제가 가장조와하는 분이올시다.
끌으로 新協劇團 여러분들이이번길에조선에서 더좋은 藝術的香氣를 찾어갖이고 도라가기를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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