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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음악과 신앙 생활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수필 음악과 신앙 생활 隨筆 音樂과信仰生活
종    류 수필 隨筆
필    자 강신명 姜信明
출처정보 신학지남 神學指南
연    도 1937-11 昭和十二年十一月
면    수 67 (67)
기사
宣川 姜信明
여기에 말하는바 音樂은 宗敎音樂을 가르침이다. 따라서 信仰生活이란 亦是나의 信仰生活-(不足하나마 내가主를 뫼시고 따라가는동안)-上體驗한 바와 짧은期間의 敎役을 通하야 經驗한바를土臺로 하는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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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音樂을 專攻하지안었다. 勿論내가 神學을工夫하는만큼 音樂을專攻하지안었다는것을 알겠지만-그런故로 專門的知識은 그만두고라도 音樂에對한 常識이라도 갖었다고 할수없다. 따라서 나는音樂家를 評價하지도않고-않고가아니라 못하고 名曲에對하야나 演奏方式이나 技巧에對하야 云謂하지도못한다. 그러나 여기에 敢히붓을들고 紙面을없이 하는것은 우리들基督信者들에게 있어서 信仰生活을 營爲함에는 聖經과함께 除去하여서 안될것이있다고하면 다른무었보다도 그것은神의榮光을讚揚하고 恩寵을感謝하는 讚頌일것이라고 나는生覺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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獄中에 있든두弟子가 맘속깊이 主의주시는 平安함을 늒이게될때 저들은 讚頌을 힘차게부르지안었는가? 主님은앞에쓴잔을 두시고도 讚美하고 橄欖山으로가시지안었는가? 疾病과苦痛과 患難과逼迫이 우리의身邊을 威脅한다고하드라도 우리는어미닭이 병아리를 나래아래뫃음같이主님이 우리를직힐줄아는故로 平安을얻게되고 讚美하게된다.
주날개밑내가편히거하네
밤이어둡고큰바람부나
아버지께서날직힐줄아니
겁내지않고잘쉬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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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또우리의 가는길을아지못한다. 어대가야 좋을지도모르면서 아지못하는 어떤곧으로 가기도한다. 우리앞에무었이기다리는지 우리를害하랴는것이있는지 나를도울者가 있는지도모른다. 이런때에도 참된信者의입에서는 讚美가들니여온다. 그렇나 不信者들을 보라 저들은愁心의안개가 그얼골에서 떠나지를안는다. 信者의거름은 가볍지만 저들의 거름은 무겁지안은가? 울창한森林 욱어진수풀험한길을 어두운밤에 혼자가는 어린아이와 같지안은가? 그러나信者에게는 泰山峻嶺도 坦坦大路와같고 層岩絶壁과깊은 골작이도 이사야의 예언과도같이 平地化한다. 그런故로 生活이明朗하다.
가는길험하고위태하여도
아모대나예수함께잘가네
아모대아모대겁낼것없네
아모대나예수함께가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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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敎人을 심방하는가운대 特히 病者들에게서 다음과같은 事實얼마를 發見하였다. 한어머니는 나는이제죽을터인대 찬미를 불너달나고하였다. 우리의부를 찬미소리가 그의귀에들닐 때 비록우리들의 목소리가거칠고 소리가合하지안-었지만그의얼골에는 말노다할수없는 만족한表情을 우리들이 發見한것을 記憶한다.
또한 조고만學生은 마즈막 그의臨終時에 여호와를三四次나부르다가 똑똑지는못하나마 손을저어가면서 기쁜얼골노 찬미를부르고 운명하였다.
한학생은 늒맘염에서 肺炎으로옴겨가서 죽게될때 찬송을들니여주기를 要求하고 마즈막 遺言이 성경과 찬송을 棺속에 넣에달나는것이였다.
한나많은 敬虔한信者는 혀가굳어저서 말을할수없게될때도 「찬」 「찬」함으로 찬송을 갖어다주니 받어서는 「성」 「성」하는고로 성경을마저갓다주니 성경찬송을 가슴에품고 世上을맟었다.
이와같이 信者들은 聖經말슴으로 糧食을삼고 讚頌으로 저들의찬을삼어왔다.
보라 過去歷史가온대 찬송소리한마듸로 얼마나 많은靈들이 主께도라왔으며 거룩하고 신성한노래가 피곤한靈들에게 얼마나많은 慰安을주었는지 문헌을通하야 잘알수있다.
보라 이音樂은 이地上에서만 이러한役割을하는것보다도 永遠한天國에서도 聖樂은 그대로殘存할것이안인가? 어린양의 寶座를둘너선 二十四長老를 爲始하야 敎授함을입은 數億萬聖徒들의 「할넬누야」는 天國이 永遠함과같이 求遠토록 繼續될것임을 黙示錄을읽은사람은 누구나 否認못할것이다. 그런故로 오늘날 우리敎會에서도 音樂普及을힘쓰는곧이 없지안으나 全體的으로 힘쓰지안는것을 遺憾으로生覺한다. 願컨대 全鮮敎役者諸位께서는 過去의聖樂普及을 힘쓴줄믿거니와 倍前의努力이 있기를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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