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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생활과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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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신앙 생활과 음악 |
信仰生活과音樂 |
| 종 류 |
수필 |
隨筆 |
| 필 자 |
권태희 |
權泰羲 |
| 출처정보 |
신학지남 |
神學指南 |
| 연 도 |
1937-11 |
昭和十二年十一月 |
| 면 수 |
65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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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東邑 權泰羲
輓近 우리敎界에서 讚頌歌에對하여 前보다많은着念과愛想을가지게됨은 甚히기쁜일입니다.
생각컨대 聖經은 『사랑의册』 『希望의글』이라는別名을가지는同時에 『노래의册』이라고도 하구싶읍니다.
六十六卷 어느한篇이 노래없는곧이있으며 句句節節이 노래의한小節 아님이 어대있나있까?
마치바다에서 偉大한自然音樂을 드를수있는것과 마찬가지로 聖經에도 神秘한聖歌를 接할수있는것입니다. 聖書의 어느部分에서라도 音響의 特質인 長短, 高低, 强弱을 찾을수있으며 音樂의三礎石인 리듬, 旋律, 和聲을接할수있는것임니다. 우리가 가고싶어 渴望期待하는 하날나라의 別名은黙示錄에 暗示한대로 노래의나라입니다
기도와說敎는 地上에서만 必要하거니와 노래는 하날나라까지 永久히繼續되는것입니다. 하날나라에는 오직 할넬누야 아-멘의 노래가 있을뿐이겠음니다. 노래는 永久히 살어지지않을 하나님의품속에안기울 찬란히 값진實物이외다.
너와나도 그노래에참에할제
항상 찬미할 말삼이 이뿐일세
할넬누야할 넬누야내에수를믿어
그의 흘니신피로 내죄씿었네
이노래는 오래지않은 앞날 千萬聖徒로 더브러 話唱할 하늘나라의 노래입니다.
찬숑가는 보통음악이아니외다. 地上의普通音樂을 띄끌에 比한다면 찬숑은蒼空에빛나는 별이외다.
地上의 一萬歌謠는사람이 지은것이지마는 찬숑은 神人合作이라는 點에서 그性質上 雲泥의 遠間隔의 差가 있는것입니다. 이제이未熱한 어린종은 『信仰生活과音樂』이라고題를걸고 母校音樂部에所請을 陳述할가하옵니다.
× ×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는生活을 信仰生活이라하옵는바 이信仰生活을 다시난호아서 말한다면세가지로 나호겠읍니다. 第一은神과나와의生活로 이를黙想生活이라하겠고 第二는 나와나와의生活은 이를敬虔生活이라하겠고 第三은 나와이웃과의生活를 이를 社會生活 이라하겠는바 이를 다시奉仕生活과戰鬪生活로 난호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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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敬虔生活(나와나)
社會生活(나와이웃)―奉仕生活
戰鬪生活
이것이 極히平凡한分類입니다마는 이속에千萬가지解釋을 부칠수있는것입니다.
그렇면 이分類대로 信仰生活과音樂 卽찬숑가를이세가지生活을 도울만한 이生活을 이끌어나아갈만한길이 있겠는가를생각하렴니다.
黙想生活에 쓰일찬숑을 생각나는대로 말삼드린다면 찬숑가 一, 二, 三, 四, 三二, 七五, 八七, 이밖에聖父聖子聖神께 찬숑드리는歌詞를포함한 모-든찬숑이겠음니다 一장에만복根源 하나님이나 三二장에 에수의일흠권세여이나 八七장에 영화로신성신이여! 等等의찬숑을 부를 때 우리는 거룩한 實體앞에꿀어업대이는 늒김없이 이러한 노래를 부를수없을것입니다. 그歌詞의 거룩하고 純朴함과 그曲의莊重함은 우리로하여곰 거룩한 瞑想世界에 이끌어가기에 不足함이없읍니다.
敬虔生活에 쓰일찬숑을 생각나는대로 말삼드린다면 九五, 二一五, 二一六, 二一七, 一二一, 一二七, 一四八, 이밖에나의罪, 나의軟弱, 나의不足을 마음깊이늒여聖意에 合한生活을하구싶어 愛慕하는歌詞를包含한 모-든찬숑이겠읍니다. 上記諸찬숑을부를때 나自身의無力慘狀이 그림처럼 나타나는것을 늒기게되여 救主의能力의 聖手를잡고 나갈마음이 불타오르듯이 소사남을禁할길이 없아옴니다
奉仕함에 쓰일찬숑은 九八, 一一八, 二一六, 二二八, 二三三, 이밖에 이웃사람의靈肉의 幸福을위하는 歌詞를 包含한모든 찬숑이겠읍니다.
이렇한찬숑을 부를때에 우리는 우리의生活의夕陽이 이르기前에 한사람에게라는 섬김의生活을 하여볼 感化를 많이 받는것이 아니오니까?
戰鬪生活 이는信仰生活의特色이외다. 主님께서 再臨하실때까지 우리는 惡魔로더브러 싸화야겠읍니다. 악마는 멀니있는것이 아니오 흔히 내곁에내안에 있는것입니다 찬숑가 二二四, 二○四, 二○一, 二二二, 二二○, 이밖에 眞理의王國建設하기위하야 不義의存在를 滅絶식히랴는歌詞를 包含한 모든 찬숑은이戰鬪生活 노래에適用될것입니다. 우리는二○四章찬미의 由來史를들을때에 얼마나激勵함을 많이받습닛까? 이러한찬숑을 부를때 새롭은 勇氣와 神奇한靈力을 얻어 우리의血潮는 뛰여넘치게되는것입니다.
그러하대 이모든노래는魂의 부르지집이라야먄 되겠나이다. 音色의美도 좋고 吹法대로 아름답게 부르는것도 좋지만 魂의참된부르지짐이 아닐진댄 이노래로 붙어 靈力을 얻을수는없는것입니다.
魂의 부르지짐이될때에 비로소 찬숑가의偉大性을 깨닷게되며 이를因하야 靈恩의大湖水에 잠기게될것입니다
찬숑가合部를 이렇게區分한다면 모다다어느項目에 다-記入될것입니다. 우리는찬숑을通하야 우리의信仰生活의 潤澤하게 찬란하게빛내기를 바라나이다.
七, 二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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