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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의 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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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농악의 제전 |
農樂의 祭典 |
| 종 류 |
화보 |
畵報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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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춘추 |
春秋 |
| 연 도 |
1941-04 |
昭和十六年四月 |
| 면 수 |
0 |
면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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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2] 江陵農樂隊의競演 寫眞은農樂隊의隊列
江陵에서 廉根守氏提供
農樂의祭典
朝鮮이 農本의 고장임은世界 어느 곳에 比해서도 못하지 않지만 農本이매 거게따르는 音樂이 없을리 없겼으나 所謂 農樂으로서는 아마 世界에 가장 우뚬이리라 勞働을 하자면 音樂의慰安이 必要하고 일꾼을모이자면 또한 音樂의 『메카폰』이 必要하다. 洞里 등성이에 올라 징을한번 울리기만하면 이집 저집서 사람들이 몰려오는것이다. 이리하야 그들의 說話는 시작되고 그날의 일은 실마리가 풀리는것이다. 農樂은 이땅 坊坊谷谷에 퍼저있고 各其特色이있으나 그中에도 自古로 이름 난 江陵農樂을 畵報로써 紹介한다.
寫眞은어느것이나 江陵廉根守氏의 所藏中에서 골른것이다.
◇寫眞說明◇
[사진 3․4․5․6․7] 上은 農樂競演, 下右는 創作農樂舞踊, 下左는 少年上釗잡이와 고깔쓴 農樂隊.
農樂의 種類를 廣義로 나누자면 『남사당패』 『굿중패』 『걸궁패』 『농악대』等을 들수있는데 그中에도 代表的이고 混同되기 쉬운것은 『걸궁패』와 『농악대』다.
농악대는 漢文式이고 걸궁패는 한글式이라 하듯 그 定義가 大同小異하겠으나 또한 嚴格히 따지자면 농악대는 農軍들이 심심푸리로 이룬것이라 아마츄어式이라 할수있고 걸궁패는 한다한 選手들이 모히어 一種의 業으로 삼는 感도 있으니 푸로式이라고도 한수 있을것이다.
◇寫眞說明◇
[사진 8․9․10] 右는 동걸이 무동, 左는 朝鮮의 써-커스인 農樂餘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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