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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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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이앙가 |
移秧歌 |
| 종 류 |
가사 |
歌詞 |
| 필 자 |
이용근 |
李用根 |
| 출처정보 |
조선(조선문) |
朝鮮(朝鮮文) |
| 연 도 |
1928-06 |
昭和三年六月 |
| 면 수 |
31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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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家政治千制萬度
不過産業二字로다
古之聖王賢人부터
施政初에農爲首라
作耒耟而敎民稼穡
神農氏의行政이오
東作西成平秩함은
唐堯時의行政이오
政事에는以農爲首
虞舜時의咨問이오
金木土穀利用厚生
夏禹時의行政이오
雨我公田遂及我私
周時代의農謠로다
八條敎中農爲上은
箕子聖君政策이오
到栗多者以復其身
商鞅氏의政策이라
農爲天下大本닐세
에굴너라方愛로다
舊時代에帝國勸農
籍田에서親耕할
王은親히三推하고
鄕大夫는五推하며
諸大夫는九推하야
農을重히녁이섯다
饁彼南畝田畯至喜
勸農官의獎勵로다
邦의根本人民이니
本固라사邦寧이라
民의根本産業닐다
에굴너라方愛로다
掀天動地操縱함은
大丈夫의事業이오
宣上恩而施政함은
仕䆠客의事業이오
率靑年而敎育함은
文學士의事業이오
各國通商貿易함은
大商賈의事業이오
春耕秋穫生活함은
우리農夫事業이라
우리生命農에잇다
에굴너라方愛로다
新歲月을만난우리
新文明에沐浴하고
新思想을가다듬이
遊衣徒會하지말고
新人物이된以上에
그냥舊貫守할소냐
내手腕에을내여
篤農家가되도록히
分々錢々貯蓄하야
新生活을하야보세
우리衣食農事니다
에굴너라方愛로다
綠陰下에坐定하야
點心먹은以後에는
囍烟한대부처물고
擊壤歌를討論타가
張三李四熱心내여
水田中에드러서々
一字陣을친듯하게
모춤들고移種한다
우리논에水量有足
豊年占을可期로다
樂의根本勞働일세
에굴너라方愛로다
終日토록일하다가
帶月荷鋤歸家하야
學校갓던子女輩를
膝下에다안치우고
大麥飯과白菜국을
松燈下에먹은後에
隣家親舊모혀안저
明日할일議論하며
篤農하면富者되고
懶農하면貧해진다
大福音은勤儉일세
에굴너라方愛로다
(遂安 李用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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