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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 다카코를 만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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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이리에 다카코를 만나고 |
入江たか子를맛나고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문예봉 |
文藝峰 |
| 출처정보 |
삼천리 |
三千里 |
| 연 도 |
1938-10 |
昭和十三年十月 |
| 면 수 |
163 |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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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右가入江たか子文藝峰)
東京에서 文 藝 峰
｢軍用列車｣의 錄音으로 이번 東京왔든길에 日活撮影所를 見學하고 거기에서 마츰 出演中인 入江たか子를 맞났읍니다. 그의作品은 ｢瀧の白系｣를 비롯하야 最近의 ｢良人の貞操｣ ｢藤十郞の戀｣에 까지 여러개를 보았는지라 스크린에서 이미나치익은 이니만치 初面하는 동무갓지않었읍니다. 化粧한얼골과달니 그날은 ｢素顔｣대로있어 그의人品까지 그윽히 였볼수있어 퍽으나 愉快하였읍니다.
우리는 여러가지로 映畵에 對해서 이야기했읍니다. ｢朝鮮｣에 한번오라고 勸했드니 긔어히 한번가보고 십노라고 웃으며 말합디다. 貴族의 따님이라느니만침 퍽으나 敎育과 氣品이 있어보입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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