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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무대 타령―태서에 일사가자류가 일진기담을 출연하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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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희무대 타령―태서에 일사가자류가 일진기담을 출연하였는데― |
戱舞臺打令―泰西에 一史家者流ㅣ 一塵奇談을 演出얏― |
종 류 |
논설 |
論說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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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황성신문 |
皇城新聞 |
연 도 |
1900-03-06 |
光武四年三月六日 |
면 수 |
0 |
면수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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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西에 一史家者流ㅣ 一塵奇談을 演出얏 世界全局을 一座 戱臺로 看做니 大彼得은 一塲 ■雲舞를 舞얏고 華盛頓은 一塲 縮地舞를 舞얏고 拿破崙은 一塲 轟天舞를 舞얏고 比斯麥은 一塲 撼風舞를 舞얏다 야 化翁劇戱에 歸니 萬國의 風瀾을 掀起며 群雄의 浪花를 ■盪을 此에 設壁얏기로 吾們은 山寺에 納凉다가 山臺都監의 演戱를 偶覽이 一套 滑稽를 酒後에 叫奇노라 靑山綠水景 죠흔데 一酒東方潔 道塲이라 抹杖遮日雪布張에 令旗失杖沙燭籠이라 一班文武好風神은 東西列席坐客이오 靈山會像大風流 梨園弟子六角이라 綠陰芳草勝花時에 一代奇恠別人物이 燦爛錦繡新衣裳과 玪瓏彩色眞面目으로 瀟湘班竹十二節로 逾出逾奇차레 춤에 雪膚花容小坐堂과 松納長衫老長僧이라 峨冠博帶生員이오 拳鬚突鬢不僧이라 이 탈 나와 一塲이오 져탈 나와 一塲이라 善戱謔兮 善舞法에 萬人耳目瞠然일 善謔善舞 凡歲人고 改頭換面 輪回로다 此 탈 彼 탈 돌려 쓰니 異楦同人 奇事로다 禮義之邦 鄕人儺 驅除疫鬼 盛俗이오 騏頭氏 辟邪고 處容舞 呈瑞인 山臺演戱 絕倒로다 旅進旅退 구경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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