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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생이 동포 구제 연예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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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공주기생이 동포 구제 연예회 |
公州妓生이 同胞救濟演藝會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공주】 |
【公州】 |
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연 도 |
1931-11-30 |
昭和六年十一月三十日 |
면 수 |
2 |
(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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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州妓生이 同胞救濟演藝會
【公州】 날마다 각 신문 기타 통신 긔관을 통하야 보도되는 바로 일반이 주지하는 바와 가티 만주에 거주하는 백만의 동포가 중국관민의 무지한 박해를 당하야 모든 가산과 一년 동안 피을 흘여가면서 지은 농사를 내여 바리고 알몸동이로 겨우 생명만을 보존하야 안전지대를 차저 만첨부속지에 이르러 생명의 안전은 근々히 어덧스나 그곳에서 쓰라린 배를 그대로 움켜쥐고 헤매는 그 참상은 누구나 눈물을 아니 흘닐 수 업는 사실인바 충남 공주 각 조선 료리집에 잇는 예기 三십여 명이 총출동하야 오는 二十八일부터 二일간 공주극장에서 동아, 조선, 매신 三지국후원하에 구제연주회(救濟演奏會)를 개최케 되엿다는바 一반의 만흔 의연(義捐)이 잇기를 바란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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