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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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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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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난홍 |
란홍(蘭紅) |
출처정보 |
예단일백인(72)///매일신보 |
藝壇一百人(七二)///每日申報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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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도 |
1914-05-03 |
大正三年五月三日 |
연 수 |
3 |
(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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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홍(蘭紅)
부벽루놉흔란간에빗치여오르둥근달은란홍의안과방불고, 대야동두에멀니보이져쳥산은란홍의경즁아미와방불고츈풍에디리워오줄거리능라도가는버들은란홍의몸도가분명니, 금슈강산의모든풍를다모아일동기에신톄에시러잇고나, 란홍의나히, 지금십오셰라남빗치마를입고, 예기학교에단이면셔, 칠현금을빗겨안고, 미슉가곡을오노라고, 비쳥을쓰던지가, 불과삼년젼일이지만은발셔가곡, 시조와심지어잡가지라도, 다명창이라칭찬을듯고, 오졸오졸츄츔도, 썩잔양스러워졋도다, 연연도에우슘을여잇것이, 귀염셩스럽기도고, 랑스럽기도야, 남의눈에아다온송이가피여보이도다, 고로평양은기으로일홈잇곳이라, 뎌러한을탐야외디로부터, 이강산에발드려놋쟈들도, 몃쳔몃명인, 그즈음에란홍의쟝엇더케될지, 어사쟝어사얏스니, 죵평양을버리지안코, 기리대동강산풍월을희롱겟나냐, 일즉이, 금부옥랑의년가약을라, 츈풍오호에를타고, 평안신님을가겟나냐, 장의팔, 미리말슈업스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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