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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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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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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취향 |
향(翠香) |
출처정보 |
예단일백인(82)///매일신보 |
藝壇一百人(八二)///每日申報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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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도 |
1914-05-12 |
大正三年五月十二日 |
연 수 |
3 |
(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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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翠香)
황도쥬근동(芹洞)사기향이, 그디방에셔, 가무잘기이누구냐것흐면, 손곱아옴지가락이로다, 나히몃살인고, 금년이이구로다, 동구스름얼골에, 무러눈로, 은근인졍을자아여, 어엽분긔이, 낫에가득고, 온슌텬셩에, 미잇말소로, 사을향아친졀히톄모, 향긔로운한폭의란초가, 아참이슬을먹음은듯도다, 어려셔브터, 음률을공부기에, 쥬밀고착실안이라, 셩가쳥아야시조, 가, 노, 가야고, 양금, 검은고, 검무, 승무, 립무여러가지가, 무비명챵이지만은, 그즁에잡가잘기로특별됴잇셔, 리목소로, 슌을반고, 난봉가한마듸에, 무가아들고, 셤셤옥슈로양금직이잡아「싸-징동징징당동」거동, 오동츄야밝은에봉황이려오고슈양버들가는, 히리이리리쟝단에츔을츄니, 쟝포밧에금리어가이안인가, 부모의셩력으로교육을밧아, 이만콤훌륭명기가됨은, 그아버지, 어머니된사은물론이고, 일반샤회게에칭찬을밧바어니와, 만약학교의신지식을, 이럿틋와엇엇슬것흐면, 학교교로단이기에, 골몰얏슬지로다, 넉넉지못가셰로, 륙칠명가족이, 향의일신이고힘으로, 화평게지며늙은부모의게, 효셩을극진히야, 화용월아릿운도, 화부귀츈풍속에셔, 셰월을보터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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