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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뱅이굿(5)
음반 : Columbia44029
트랙번호 : A
확장번호 : -
분류명 : 연희소리
곡명 : 배뱅이굿(5)
작사 : -
작곡 : -
편곡 : -
연주 : 최순경
반주 : 민칠성(장고)
녹음일 : 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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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음반정보
음반번호 - 편곡 -
트랙번호 - 연주 -
확장번호 - 반주 -
분류명 - 소장번호 -
곡명 -
작사 - 음원
작곡 -
원반정보
음반번호 - 녹음일 -
트랙번호 - 소장자 -
확장번호 - 소장번호 -
원반 기록사항(곡명) - 음원
원반 기록사항(연주자) -
복각정보
소장자 LGM-AK012 콜럼비아 유성기 원반(12) 최순경 서도소리
소장번호 5 배뱅이굿(5)박수무당이세월네와네월네를속이는데
음원
복사정보
소장자 한국방송공사
소장번호 KBS 5829-00519_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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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bia44029-A 西道雜歌 배뱅이굿(五) 崔順慶 長鼓閔七星
「어머니 그런데 원통하고절통한것이있구나 사러생전기러날제 앞집세월네 뒷집의네월네 어렸을때서로놀때 자고깨면색시노리 문밖의독방사리 에끼(어깨)동무꼬리잡이 벌거벗고멱감기와 춘산(春山)의나물뜯기, 먼발의달내캐기, 죽어도가치죽고 살어도가치살자하더니 죽어혼신(魂神)이왓다고 옆댕이에섰와 으면서 모른척하구서있구나 에헤……」
그때에 세월네 네월네는
「애-구 이놈의종자- 아까가잿드니 어떻게하겠늬?」 좌우간 이놈의아이하나씩낫다니 내외해못나와 아이 잡아가겠다고하면나오니 아이 잡아가겠다구할수밖에……
「세월네 네월네야 괫심하구괫심하구나 너히가이럴진데 나두몰나보겟다 얼독갭이가 복(福)은못주나 화(禍)는준다고하였으니 오늘낮에돌아가서 너히아색기들을 내잡아가겠슈다」
이소리를드르니 세월네네월네는 나오든눈물이 간곳없어지고 어린애머리를보니까 모리가 뜩근하는모양이야요. 「얘 할수없이나아가자 오늘밤에 선아이(사내)한테꽁꽁이부러저도 할수없이나가자 이것을죽일생각을하니 기가막히는구나 너정말잡아갈테야」 할수없이 척나와서
「하고픈대로하렴으나 난모르겠다이」 좌우간 이놈들이 아이잡아가겠다고나왔으니까 아이명(命)길이해도 그뿐이란말이야. 그다음에는「세월네야 네월네야 말들어보아라 이제는 잠간분한지심(忿恨之心)에 그랫으나평생지간에 복은못주나 어찌화(禍)야주갓느냐 너이아들들을보니 다른것못다주어도 동박삭(東方朔)의명(命)을빌고 강태공(姜太公)의락(樂)을빌어 선팔십후팔십(先八十后八十) 일백예순점지하니 그리아러라」
그때야 맘이 쌩둥해서 「에이고놈의종자 사람그냉큼쏙이드니 끄집어내오지 에이그그애가생전에 꾀가바로있댓다 애가그렇게똑딴게 으래못산다네 그리게못살았지」
「세월네야 네월네야 어린아기탄생이후에 몸이나상치않었나 어디손을한번쥐여보갓구나」
「에그 이거어떻거나」
근처할머니는
「얘한번쥐여보라고그리렴 그게배뱅이지 박사무당이냐 한번쥐여보라고그렴」
「한머니 남시집사리도못하게맨들랍니다」
「손목같은것야 만번쥐어도뭣하리 한번어서쥐어보라고그래라 그배뱅이지 박사무당이냐」
「아이구 사람많은데 어떻게일없소」
「저뒤짬에서 손목만쑥내밀렴으나 별수가있늬?」
할수없이 손목을쥐여잡고서는
「세월네야 네월네야 부디편안히잘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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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정보
콜럼비아매월신보-1941-04-(12)
내용
藍盤旣發賣目錄
四四○二七 四四○二八 四四○二九 西道雜歌 배뱅이굿(三枚一組) 崔順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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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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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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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정보
KBS 5829-00519_20
내용
원반복사
KBS 5829-00519/20 “REGAL” SP 음반 복사(108)
01 ? (배뱅이굿)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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