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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애창집(5) 옥중상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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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 Okeh20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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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번호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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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번호 : K2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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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명 : 춘향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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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김연수애창집(5) 옥중상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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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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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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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곡 : 김연수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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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 김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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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 : 정원섭(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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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일 : 00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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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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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리】 어사또 기가막혀, “오냐 춘향아, 우지마라. 내가 너다려 꼭 할 말이 있다마는 지금 말 못허것다.” 춘향어모 곁에 섰다, “나 없으면 자네들 둘이 뭐 사담헐 일이 있는가?” 어사또 들은 척도 아니허시고, “춘향아, 내가 너다려 할 말은, 내가 어, 어, 어 참 기맥힌다.” 체수없는 춘향모, “아가, 너 그 어 소리 알아듣것느냐? 서울서 여기까지 어 어 얻어먹고 왔단 말이다.”
【중머리】 춘향이가 이 말을 듣더니, “아이고 어머니, 서방님 참혹형상 차마 눈으로는 못 보것소. 내 함 속으 은비녀와 가락지도 들었으니 얼매라도 받고 팔어 서방님 의관의복 허여드리고, 내가 죽은 후에라도 부디 괄시를 말으시오.” 춘향어모 이 말을 듣더니 속이 막 뒤집히어 오듯 허여, “오, 가락지 비녀가 다 있고마? 쓸데없더라 쓸데없더라, 자식도 모도다 쓸데가 없구나. 칠십당년 늙은 어미는 당산 천륭으 엎드러서 밥 못 먹고 잠 못 자며 자진장탄으로 지내건만 어미 걱정은 조금도 않고 서방인지 남방인지 보더니 가락지가 있네, 비녀가 있네. 있는 대로 모도 팔어 제 서방 뒤만 괴라 허니, 어미 걱정은 조금도 없이 내외간 정리가 지중허니 낳은 어미는 쓸데가 없구나. 나는 모른다, 너그 연놈이 만냈으니 죽던지 사든지 나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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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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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번호 |
Okeh20161 |
편곡 |
- |
트랙번호 |
A |
연주 |
金演洙 |
확장번호 |
K2149 |
반주 |
鼓丁元燮 |
분류명 |
南道歌謠傑作集 (春香傳) |
소장번호 |
KAB1306 |
곡명 |
金演洙愛唱集 金演洙編(五) |
소장자 |
배연형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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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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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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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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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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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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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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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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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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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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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 기록사항(곡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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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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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 기록사항(연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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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각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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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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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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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매월신보-1943-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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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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旣發賣目錄
春香傳․沈淸傳․興甫傳․水宮歌
自 二○一五九 至 二○一六二 金演洙愛唱集(全八曲四枚) 金演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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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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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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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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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중머리:옥중상봉 뒷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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