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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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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 기록사항(연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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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각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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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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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 |
한국방송공사 |
소장번호 |
KBS 5829-00213_14 |
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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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bia40614-B 漫談 강 黃天地作 黃材景
는 고려高麗 이십사대二十四代님군으로 고종왕高宗王 이십칠년二十七年이니 서력기원西曆紀元으로 일천이백삼십삼년一千二百三十三年이라 지금으로부터 칠백여년전七百餘年前 이야기올시다. 그 조대신趙大臣이란이가이섯는대 그의안해가 엇케 강가심甚한지 엇던녀자女子든지 처다보지도못하게하고 근처近處에도 얼신못하게하며 술도못먹게하고 밤에 조곰만늣게들어와도 야단이고 아모튼 지독至毒햇든모양입니다. 그래서 그조대신趙大臣집 근처近處집은물론勿論이오 조정朝廷에 여러대신大臣들지 모조리 알게될만아니라 나종에는 님금님서도 아시게되엿드랍니다. 그 님금님은 몽고蒙古의세력勢力이 쏠녀드러오기를시작始作하야 대신大臣들노하여금 외교정책外交政策을 여간민활敏活하게하지안어서는 위급존망지추危急存亡之秋엿습니다. 그런데 님금서 바른손처럼쓰시는 조대신趙大臣이 날마다 안해의강에 주름을펴지 못함으로 그사실事實을 아시고는 대노大怒하시며 일개녀자一個女子로 남편男便을 그럿케구속拘束함은 그죄罪만코 징벌懲罰할필요必要가잇다고 력설力說하섯습니다. 그러나 함부로형刑을나릴수도 업는처지處地고하매 님금님이한를내시어서 監獄감옥에가서 死刑사헝을당當할 녀자女子의목을 베혀오라고 분부를하신후에 「여봐라-네 그게집의 잘는목아지를 창에여들고 조대신趙大臣집근처近處에가서 크게웨치기를 강심甚한년의목을 나라에서베이섯소. 」 이러케하라고 분부하섯습니다. 그러면 조대신趙大臣의부인夫人이 적못하고 강를중지中止할것이라고 밋엇든것임니다. 果然과연그대로 목에서 피가줄々흐르는 녀자女子의목아지를 날센시퍼런창에여 놉히들고 조대신趙大臣의근처近處로 도라다니면서 「강심甚한년의 목아지를 나라에서베이섯소」 이러케 크게소리를 첫습니다. 그모든녀자女子들은 가슴이문허질만하게놀내고 분粉바른얼골은 샛파라케질녓스며 모모 수군へ 야단법석으로 죽듯 엇습니다.
그런데 조대신부인趙大臣夫人은 이소문所聞을듯고 목베인녀자女子를들고 외이며다니는 사령使令을 하인下人의게명命해서 불너드렷습니다. 사령使令은 「흥 엇재 켕기는게로구나 다 너문에 이짓이란다.」 이러케 속으로 우스며 드러가서 「네-대령對令햇습니다. 황송하오나 불너게십닛가.」하니 부인夫人은「잠간 그 녀자女子의목을 이마루에 나려노아라」하더니 부인夫人은 덤석 그목을창에서여 제상祭床에올녀노앗습니다. 선지피는 々 마루에러지고 머리는 푸러헤처지고 입은 힌이을 앙상하게내여노흔채 벌녀지고 뒤집어쓴 두눈은 몸서리치게 무서웟습니다. 부인夫人은 그압헤업대여서 흙々늣겨울더니 절을작함니다. 使令사령은 이광경光景을보다가 기가맥혀서 「아니 나라에서 극악極惡한 죄인罪人 강하는녀인女人이라고 목베인 그런년의게 절을하시니 이거 큰일낫습니다. 나라에서아시면 어케합닛가.」 이러닛간 그부인夫人은 얼골을 번들고 엄숙嚴肅하게 하는말이「이놈 무어야 이러케 자기남편自己男便을위爲하야 지성至誠스럽게한 정조貞操잇고덕德이놉흔부인夫人의게 절을아니하고 뉘게한단말이냐 이런분이돌아가시게된것은 천고千古에유감遺憾이다. 나라에서도 잠간잘못생각하신것이닛가 네가서 내말을 그대로전傳하면 그러히역이고 아모일이업슬것이다. 네 썩가거라 그러고 이부인夫人은내가 훌융하게장례葬禮를지내드린다고 알외여알라」하는서슬에 사령使令은할수업시 님금님게 전후경과前後經過를 알외게되매 님금님과대신大臣들도 이말을듯고 기가막혀서 하々々 흐々々 모도 웃엇다고합니다.
昭和十年五月十五日印刷 昭和十年五月二十日發行
京城長谷川町 編輯兼發行人 伊藤正憲
京城黃金町六丁目 印刷所 西尾印刷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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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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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매월신보-193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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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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旣發賣目錄
詩․雜歌․短歌
四○六一四 漫談 강 一枚 黃材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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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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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5829-00213_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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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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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복사
KBS 5829-00213/14 “Columbia” SP 음반 복사(107)
04 만담;강짜 -황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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