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타 레코드는 콜럼비아와 더불어 한국 유성기음반 시장을양분하고 있던 굴지의 음반회사로 수많은 음반을 내었으며, 음질에 있어서는 콜럼비아를 능가한다는 평을 듣던 회사였다. 특히 빅타 레코드는 1992년 일본 빅타(JVC)에 보관하고 있던 조선음보 금속원반을 한국에 양도함으로써 우리에게는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니게 된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