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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꾀꼬리」인 십대 가수를 내보낸 작곡·작사자의 고심기―강홍식 씨의 부른 「조선타령」―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거리의 꾀꼬리」인 십대 가수를 내보낸 작곡·작사자의 고심기―강홍식 씨의 부른 「조선타령」― 「거리의꾀꼬리」인十大歌手를내보낸作曲·作詞者의苦心記―姜弘植氏의부른「朝鮮타령」―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전기현 全基玹
출처정보 삼천리 三千里
연    도 1935-11 昭和十年十一月
면    수 156 (156)
기사
[사진] 全基玹氏인 듯
즐겁다朝鮮을祝賀하세
내가첫번에마움이마진노래이외다 많은노래中에 많은作曲 을내었으나사나히다운것을 늘상원한바었읍니다 그러다마츰그인즉내가 콜럼비아로 넘어간첫번인데 첫번닥디련것이 朝鮮타령에作曲이외다 내가포리톨에서 孤島에情恨까지 作曲하고 나온것임에이는 벌서나로서도經驗이있었다고 보아도 關係치안을 따름이외다그래서 朝鮮打鈴이 詩人劉道順氏에 力作인데그야 말로유감없이朝鮮에精氣를 그린劉道順氏의一大傑作이외다 이노래는우리三千里半島江山의 幸福을 祝願한노래임니다 白頭山에서 精氣뻐쳐南끝 濟州道漢挐山까지 三千里江山은 비단폭을느리운듯한 기름진 錦繡江山임에世界에 자랑인아름다운東山이외다 이것을우리가차지하고있으면 서우리의것을 우리가슬 사람인것입니다 그래서 詩人劉道順氏의지은것으로 그노래가 活氣롭게 作詞가 된것인데여기아주 꼭더러만는 姜弘植氏가 그우렁차고 活氣있고 男性的인목소리에다가조금이라도 남에게오즉 稱讚받겠다는 그목젓청을내인것없는 아주씩씩한 男子에노래를 遺憾없이發揮한 名曲絶唱인데 이것이 나오자半島가 振動해버렸읍니다 지금市內某女學校에서도 배우고있는것은 流行歌로서의 姜弘植氏에 朝鮮타령뿐일것입니다 그句節句節 마디마디넘어갈에억개 춤이절로나며 우렁찬목소리로 靑山流水와같이 시원시원하게부른노래는 果然힘을주고 蘇生을줄노래의하나입니다 여기에 그作詞를보아도알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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