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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꾀꼬리」인 십대 가수를 내보낸 작곡·작사자의 고심기―김복희 씨 부른 「애상곡」을 지을 때―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거리의 꾀꼬리」인 십대 가수를 내보낸 작곡·작사자의 고심기―김복희 씨 부른 「애상곡」을 지을 때― 「거리의꾀꼬리」인十大歌手를내보낸作曲·作詞者의苦心記―金福姬氏부른「哀傷曲」을지을―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이하윤 異河潤
출처정보 삼천리 三千里
연    도 1935-11 昭和十年十一月
면    수 154 (154)
기사
[사진] 異河潤氏
[사진] 金壽麟氏
順序인즉 作詞도 먼저되고 그다음 作曲이되고 그後에 노래를 불러 주어야 옳을터인데 이哀傷曲은 아주 까꾸로 되었지오 金福姬의 목청을듯고 그게 맛즐 曲을지어주면서 이러이러한意味에서 했으면 좋을듯하고하기에 내생각해보아야 아무레도 잘나오지 안습니다.
첫재 金福姬가 入社해서 世上에 처음알리는것인만큼 獨特한것을 내려고 애를 쓴것임니다
그래서 구슬프게 가장哀傷的인 그목소리를 配合해서 짓노라고 매우힘이든것이외다.
그목소리는 普通의 목청이 아니고 갈피갈피의 눈물과 한숨이 섞인듯 軟弱한女子가 달빛아래 홀로서서금 푸른 못을 디려다 보는 그美妙神秘한것을 發見하게됩니다 그래서 몇날을 두고두고 생각하면서 作詞한것이나 이것이 金福姬의 목에 마쳐 몇번이나 수정한지사실나로서 힘든作詞에 하나이외다.
그래서 練習을 마치고 吹入해서 테스트판을 듯고좋다고해서 거리거리 樂器店에서 구슬프게 빼는哀傷曲을 듯는이로 하여금 눈물짓게만듭니다.
여기에서 金福姬는 自己의 妙聲을 完全히 아직은發해보지못할줄로 압니다 그목소리에 알지못할 깊은點은 언제나 풀릴른지 앞으로 나올것을 注目치안을 수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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