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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년회에서 자선음악회 개최―양권번 기생도 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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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고려청년회에서 자선음악회 개최―양권번 기생도 출연― |
高麗靑年會에서 慈善音樂會 開催―兩券番 妓生도 出演―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개성】 |
【開城】 |
| 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 연 도 |
1934-02-02 |
昭和九年二月二日 |
| 면 수 |
5 |
(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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兩券番 妓生도 出演
舊歲末의 貧民을 救濟코저
【開城】 高麗靑年會에서는 舊年末을 濟하야 府內 極貧者에게 多少의 食糧을 補助하기 爲하야 오는 二月 二, 三 兩日間 午後 七時 半부터 同會館大講堂에서 歲暮慈善音樂會를 開催하다는데 當日出演者는 東內音樂界의 一流樂士를 網羅하엿스며 第二日에는 府內 兩券番 妓生들의 助演이 잇스리라 하며 會費는 二十錢이라 한다 府內 一般有志로부터 貧民救濟에 對한 金品을 寄贈하코저 하는 人士는 該物品을 同會館으로 보내주기를 希望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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