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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는 최고조 성원도 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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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인기는 최고조 성원도 다대 人氣는 最高調 聲援도 多大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매일신보 每日新報
연    도 1930-11-18 昭和五年十一月十八日
면    수 2 (二)
기사
신용인씨가 비행긔로 선전 朝鮮音律協會 公演
오는 십구, 이십 량일 동안에 조선 음악 정화 운동(朝鮮音樂淨化運動) 제일보로 출연자수를 주리며 간연적(間演的) 여흥물(餘興物)도 업새이고 추루난잡한 소위 『안일이』를 전부 업새여 어딧지나 정숙한 긔분을 도두어 회장 내로 하야곰 과연 진정한 의미의 음악회를 만들게 하고자 하는 조선음률협회(朝鮮音律協會) 제일회 공연을 시내 조선극장에서 개최한다 함은 이미 본 지상에 보도한 바어니와 두회 공연계획이 발표되자 만도인사의 이에 대한 긔대가 최고조 되엿스며 인긔도 백『퍼-센트』로 비등되는 중인데 이날 출연할 회원은 본회 최고 간부이요 조선음악의 본존(本尊)인 김창환(金昌煥)씨를 비롯하야 김창룡(金昌龍) 조학진(曺學珍) 심상건(沈相健) 오태석(吳太錫) 박록주(朴綠珠) 김초향(金楚香) 리소향(李素香) 등 사계의 일류만 망라 되엿스며 더욱이 반주계(伴奏界)의 제일인사로 국보(國寶)라일컷는 한성준(韓成俊)씨가 출연하야 일층 이채를 드리울 모양인데 이와 가튼 음악회는 종래 그 류례를 보지 못하든 것이요 더욱이 조선으로서는 가장 의미 깁흔 계획임으로 사회일반의 성원이 적지 아니한 중 조선비행학교장(朝鮮飛行學校長) 신용인(愼鏞寅)씨는 십구일 아침 비행기로 이것을 자진 선전하야써 조선음악의 향상발달에 한 도움이 되려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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