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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성황인 광무대 각력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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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만원의 성황인 광무대 각력장 |
滿員의 盛况인 光武臺 角力塲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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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 연 도 |
1920-02-28 |
大正九年二月二十八日 |
| 면 수 |
3 |
(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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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일히 청편이 지 것이 유감이다
년년히 음력 졍쵸이면 젼례로 최 광무『光武臺』 씨름은 지나간 음력 졍월 쵸일 낫부터 시쟉되얏 좌우 쳥홍편을 갈너가지고 셔로 치되야 긔셰가 자못 용쟝고도 장쾌 바 원톄 쳥군이 젹어셔 문안 람들은 항상 유감히 역요오던 터이나 엇지 수 업 사졍이요 홍군은 수효가 만허셔 쳥군이 감히 뎌당치 못 터이라 그런 요 일 낫이면 광무대에 드리람지와 씨름군들은 오후 한시 젼에 々 차 대만원의 셩황을 일우 터이요 승부로 말면 홍군이 득셰를 야 쳥군을 여디업시 젼멸을 식히며 허다 상품도 젼혀 홍군편에 도라감으로 쳥군되 문안 람들도 아죠 흥분이 되야 광무대가 나갈 듯이 응원을 야주나 셥々한 일이 만타 구경군 즁에도 쳥군을 위야 대긔셰로 응원군을 다른 곳에셔 불너다가 홍군의 긔셰를 한번 거누를 작뎡으로 지금 활동즁이라 요 승부 쳥군되 셤씨름군들이 일도디를 한다 것은 참 분한 일이라 겟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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